회사에서 한글을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 업데이트를 한 이후나 아니면 진짜 아무 이유 없이 한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한글 화면이 나오면서 잠시 후 종료가 되거나 화면 아래에 작업표시줄에 실행된다고 표현되면서 막상 누르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 때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.
윈도우10 기준으로 우측 하단 돋보기 모양을 클릭해 주시면 검색창이 나옵니다. 거기에 %appdata% 처서 숨겨져 있던 HNC폴더 찾아들어가서 기존의 폴더명 임의의 폴더명으로 변경 후 다시 한글을 실행하면 HNC폴더가 다시 생성되면서 HNC폴더의 개인 정보들이 꼬여서 안 되는 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다 해결 후에는 기존 폴더는 삭제해 주세요. 이걸 보고 따라 하기 힘드시면 아래와 같이 하시면 좀 더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.
바탕화면-> 내 PC-> C드라이브-> 사용자-> user (user 폴더에서 appdata폴더가 안 보일 때에는 폴더 화면 상단에 "보기" 화면 탭 선택 후 우상단에 있는 "숨긴 항목"을 체크해 주시면 폴더가 보이실 거예요)-> appdata-> Roaming으로 들어가서기존 NHC폴더의 폴더명을 임의로 변경해 주시고(참고로 저는 기존폴더명에 숫자를 1111을 넣었습니다.)
바탕화면에서 한컴오피스 앱을 켜서 "한컴 기본 설정"을 누르신 후 "기본값으로 설정"을 눌러주시고 한글을 실행시켜 주시면 한글이 잘 열립니다. 그리고 로밍 폴더를 보시면 다시 HNC폴더가 신규로 생성되는데 기존에 이름 바꾼 폴더는 지워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.
이래도 안된다 그럴때는 아마도 비주얼 c++ 꼬여서 그런 것이 이유인데 그럴 때는 제어판 들어가서 한글 비주얼 c++ 삭제 후 재설치를 해도 되지만 그럴 정성이면 한글을 지우고 재설치하는 게 답입니다. 재설치가 더 빨리 해결됩니다. 그런데 위에 방법대로 하면 아마도 재설치까지 안하셔도 될 꺼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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